[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충·효·예·지의 고장 강원 동해시 북삼동에서 오는 24일 제9회 효행제가 개막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고유의 효 문화를 되새기는 효행제는 북삼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지역내 15개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24~25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제8회 효행제 [사진=동해시청] |
효행제는 경로잔치와 초청가수 공연, 주민 가요제, 효행길 걷기대회와 사생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영어말하기 대회, 목재 체험, 가훈 써주기, 주말장터, 내 건강 체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조병국 북삼동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효행제의 뜻과 의미를 되새길 뿐만 아니라 충효예지 고장인 북삼동을 널리 알리고 효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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