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마리드’ 및 전용 코스튬 3종 선보여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캐주얼 아케이드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 ‘1:1 노멀 매치’ 모드와 ‘마리드’ 캐릭터 등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미지 = 넥슨] |
‘1:1 노멀 매치’는 상대방을 먼저 세 번 처치하면 승리하는 방식의 게임모드다. 2명이 팀을 이뤄 협동 플레이가 필요한 기존의 ‘노멀 매치’와 다르게 본인만의 실력으로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다.
또 PC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의 인기 캐릭터 ‘마리드’를 추가하고 ‘럭셔리 마리드’ 등 전용 코스튬 3종을 선보였다. 욕심이 많은 ‘마리드’는 적군을 처치하면 2개의 능력치가 무작위로 잠시 상승한다.
이 밖에 시즌별 상위 랭킹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잠시 동안 모든 적군의 조작방향을 반대로 만드는 15번째 슈퍼 스킬 ‘마귀강림’을 추가했다.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슈퍼 스킬과 캐릭터 성능의 밸런스도 조정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마리드’를 선택하거나 ‘마귀강림’ 슈퍼 스킬을 장착하고 ‘노멀 매치’에 참가하면 ‘스킬 가루’, ‘정화 물약’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