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1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사업 담당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공공근로사업 시행지침 제10장 ‘사업의 지도·감독’에 따라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교육이다.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사업 담당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 |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공근로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4개월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DB구축지원사업 등의 분야에 170명을 채용해 지역의 현안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시는 읍·면·동 환경정화사업에 134명(78%)을 집중 배치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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