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자유공원 찾아 한미동맹 강조할듯
오후 국회복귀해 주한영국·프랑스대사 접견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인천 지역에서 민생대장정 일정을 이어간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동상을 찾아 헌화한다. 문재인 정부가 지나치게 북한에 저자세를 취하며 최근 한미동맹에 균열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한국당 입장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것으로 관측된다.
오전 9시에는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 간담회를 갖는다. 오전 10시 50분에는 실미도해수욕장 바지락 양식장을 방문해 어민들과 함께 바지락을 채취하며 애환을 듣는다.
이후 황 대표는 국회로 복귀해 오후 3시 주한영국대사와 오후 4시 15분 주한프랑스대사를 잇따라 접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2차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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