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인도의 기술기업 HCL테크놀로지가 베트남 호찌민에 IT센터를 설립하고 향후 5년간 IT기술자 약 1만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베트남뉴스(VNS)가 2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HCL 부회장 산자 굽타는 지난주 호찌민시 지도부와 회동해 해당 계획을 밝혔다.
그는 베트남의 IT 인력을 높게 본다면서 호찌민은 경제 허브로서 자사 프로젝트에 좋은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호찌민시 IT설립에 대한 계획안은 오는 7월 HCL 이사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승인을 받으면 올해 4분기 안에 착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호찌민시(市) 조감 사진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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