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농협 하나로마트 반림점은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창원시 대산면 소재 농가에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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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 반림점 임직원들이 16일 창원시 대산면 소재 농가에 토마토 수확작업을 지원하고 있다.[사진=농협 하나로마트 반리점 제공]2019.5.16. |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송재출 점장은 "본격적인 영농기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매농협 구현에 하나로마트반림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일손지원을 받은 성기용씨는 "딸기, 토마토, 수박 등 농산물 수확시기가 집중되어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시점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농협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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