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서울버스노조가 17일까지 협상을 연장했다. 하지만 파업의 불씨는 남았다.
자동차노련 관계자는 15일 "협상 연장이 15일 파업을 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며 "15일 자정을 넘기면 조정이 종료되니 법적 절차상 논의 기간 연장을 위해 17일까지 협상을 연장한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5일 새벽 4시까지 협상이 되지 않으면 결렬로 판단하고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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