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2019년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대상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선정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대전시 주관 ‘2018년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앞줄 가운데)와 수상기업 CEO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 |
특히 △매출과 수출 실적 등 성장성이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높고 △재무상태가 양호하고 △기술개발 투자와 신기술등을 보유한 기업이면 된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경안정안정자금 등 지원 시 이자 우대지원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대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 기업창업지원과(042-270-3692)로 하면 된다. 시는 서류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9월 중 3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선정으로 자금과 판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향토기업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