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천만송이 장미꽃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2019 삼척장미축제가 오는 15일 삼척장미공원에서 개막한다.
삼척장미공원.[사진=삼척시청] |
9일 시에 따르면 15~19일까지 열리는 단일규모로는 세계최대 규모인 천만송이 장미축제는 플라워 플리마켓, 폴·라·로·드, 드림랜드, 플라워로드, 스탬프미션 등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이벤트 등 22종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삼척시민 열정 콘서트 및 2019 전국 천만송이 장미가요제를 비롯해 소찬휘, 허각, X.O.X, 박주희 등 젊음과 감성의 로즈뮤직콘서트가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아울러 로라·로미 환영 퍼포먼스와 드론 플라워 샤워 퍼포먼스, 꽃길런, 로즈 브런치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장미축제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 더할 나위 없는 감동과 재미를 느껴 가시길 바란다”며 “삼척장미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수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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