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홀로어르신 돌봄리더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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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3동 홀로어르신 돌봄리더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북구청 제공] 2019.5.7. |
이번 교육은 올해 북구청이 시행한 ‘2019년 지역복지문화조성사업’ 공모에 건강한 지역 어르신이 홀로 어르신을 돌보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덕천3동 다시, 돌아 봄! = 덕천3동 다돌봄’ 사업이 선정, 이 사업과 관련된 주민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바람직한 민관협력 방안-지역의 주인은 주민이다”라는 주제로 학장종합사회복지관 류승일 관장이 강의를 맡았다. 류 관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돌봄리더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옥원 위원장은 “역량교육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돌봄리더 등 가까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웃을 돌아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