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이순철 기자=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5일 제 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속초해경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경비함 공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경 마스코트인 해누리, 해우리와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속초해양경찰서] |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안전장구 체험 및 시청각 자료 상영으로 어린이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속초해양경찰서의 활동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로는 500t급 경비함 견학, 안전장비 및 심폐소생술 체험, 어린이용 해경정복 입어보기, 어린이 타투 스티커 부착 등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와 함께,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 애니매이션 영화상영도 이뤄질 예정이다.
모든 체험행사들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해양경찰서 홍보실(033-634-2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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