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시 축구동호회가 지난달 26~27일 전라남도 공무원 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주관한 ‘제22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전남도청과 22개 시·군 100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시 축구동호회는 창단 이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입장상과 감독상, 최우수선수상을 모두 휩쓸어 명실상부 전남 축구의 메카인 광양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제22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 종합우승 [사진=광양시] |
문봉삼 광양시청 축구동호회 회장은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과 열띤 응원을 펼쳐준 동호회원들, 후원해 준 클럽, 그리고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정현복 시장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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