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청소년의 달인 5월 김해에서 청소년을 위한 축제가 이어진다.
먼저 제23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가 5월24일 김해시 수릉원 일원에서 열린다.
2006년에 이어 13년만에 김해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경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김해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에서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해 열린 김해 청소년축제 체험부스[사진=김해시청 제공] 2019.4.30. |
이번 경남도 청소년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매년 경남 시군별로 돌아가며 열린다.
이번 행사는 ‘Actively! 새롭게 변화된 청소년한마음 축제’를 주제로 기념식, 모범 청소년 표창, 시군 대표 청소년 댄스와 밴드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Actively 놀이터존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먹거리, 스트레스 해소, 청소년 기관 홍보와 활동 체험, 즉석 공연마당 등 다양한 부스에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제공 된다.
다음날인 2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2019 김해청소년축제 ‘별별유스’가 개최되는 등 청소년 축제로 풍성한 5월이 될 예정이다.
별별유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청소년 축제를 통해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분출시키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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