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한독은 창업주인 고(故) 제석(濟石) 김신권 회장의 5주기 추모식을 30일 충북 음성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열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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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은 창업주인 고(故) 제석(濟石) 김신권 회장의 5주기 추모식을 30일 충북 음성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열었다. [사진=한독] |
5주기 추모식에는 김영진 한독 회장과 유가족, 임직원 대표와 퇴직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신권 회장은 제약업계 1세대 경영인으로 1954년 한독약품을 설립했다. 제약업계 최초로 1957년에는 독일의 세계적인 화학·제약기업 훽스트와 기술제휴를, 1964년에는 합작을 통해 글로벌 비지니스를 시작했다.
추모식에서 김영진 회장은 “한독 창업주인 김신권 회장은 전쟁 이후 불모지와 다름없던 이 땅에서 제약산업을 발전시키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셨다”며 “한독을 존경받는 기업으로 일궈나가시고자 했던 뜻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