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지역 동해안 4개 시·군 중 최초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강원 강릉시는 지난 26일 산불 이재민에 대한 신속한 생활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선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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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한라시멘트 아파트 인근 강릉 산불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변한 가옥 모습[사진=이순철 기자]2019.4.5 |
이번 지원금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결정 이전이지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우선 지급한 것으로 산불피해 지역인 동해안 4개 시·군 강릉, 고성, 속초, 동해 중 최초로 지급했다.
지원금 규모는 주택 전파에 따른 주거비 1300만원 (반파 650만원), 이재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호비 1인당 48만원 (반파 24만원), 주소득자의 폐업 등에 따른 생계비 등 3가지로, 세대원 중 중고교 학생이 있는 이재민의 경우 심의 확정 이후 추가로 교육비가 지급된다.
시는 이번 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지급에 필요한 산불피해 조사, 이재민 확정, 이재민의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 확인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했으며, 산불로 인해 피해가 추가 확인되는 세대에 대해서는 검토 후 추가 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산불 발생 직후 이재민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13억 5000만원의 예비비를 편성했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도비 지원금 교부 시 대체하게 된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