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종근당홀딩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한국메세나협회,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회화의 시간-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
종근당홀딩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한국메세나협회,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회화의 시간-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 [사진=종근당홀딩스] |
‘종근당 예술지상’은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 Business, A&B)’ 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2012년 시작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종근당 예술지상에서는 매년 3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해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한다.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그램에 선정된 미술작가 15명의 신작 80여점이 전시된다. 더불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선정된 작가 9명의 최근작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시도 진행된다.
2012년 선정작가인 윤상윤 작가는 “2013년 참여했던 기획전 이후로 그간의 작품 활동을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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