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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日 기업 실적 부진에 약세...아시아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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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26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 하락한 2만2258.73엔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0.26% 오르며 4주 연속 상승했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일 대비 0.15% 내린 1617.93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0.06% 하락했다.

5G 관련 수요 기대로 지난 2년간 가장 실적이 좋았던 종목중 하나인 안리쓰코퍼레이션은 이날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전망(가이던스)을 내놓으면서 12.8% 급락했다. 안리쓰의 2018년회계연도(2018년 4월~2019년 3월) 순이익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75억엔(약 78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안리쓰 주가는 19년래 최고치를 찍었으며 2년 사이 3배 뛰었다.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어드밴테스트는 이번 회계연도 영업이익 54% 감소를 전망하면서 8.9% 하락 마감했다. 닌텐도는 1.3% 하락했으며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쇼핑몰 조조(Zozo)도 9.3% 내렸다.

증권회사 주식들도 실적 부진에 약세를 나타냈다. 다이와증권이 0.8% 내렸으며 노무라는 0.2% 소폭 상승했다. 이외에 히노자동차가 4.4% 상승 마감했으며, 교세라도 4.9% 올랐다.

한편 일본 금융시장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장기 휴장에 들어간다. 이 시기에는 골든위크와 나루히토(徳仁) 왕세자의 즉위식(5월 1일)으로 인한 임시 공휴일 등이 몰려있다.

중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축소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 때문이다. 미·중 무역분쟁도 여전히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20% 하락한 3086.40포인트로 하루를 마쳤으며 선전성분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1.28% 내린 9780.8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중심의 CSI300지수는 1.33% 하락한 3889.27포인트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5.64% 하락,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와 CSI300지수도 각각 6.12%, 5.61% 내렸다.

홍콩 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4시 30분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03% 하락한 2만9540.53포인트를, H지수(HSCEI)도 0.14% 내린 1만1486.87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9% 하락한 1만952.47포인트로 마쳤다. 주간으로는 0.15% 하락했다.

26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인베스팅 닷컴]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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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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