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체외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동반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오른쪽)과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왼쪽)이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에엠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엠에스] |
이번 업무협약으로 GC녹십자엠에스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원사와 의료기기 개발부터 생산, 판매와 마케팅에 이르는 전(全) 부문에서 협력한다. 또한, 국내 유수의 의료기기 전문기업과의 파트너십 방안도 모색한다.
GC녹십자엠에스는 특히 체외진단관련 위탁 연구개발(CRO)∙생산(CMO)∙국내외 판매(CS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자금, 인력, 시스템 노하우 등 한계 극복을 위한 GC녹십자엠에스의 상생협력 시도가 산업 발전을 위한 선진적인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발판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간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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