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JOB당모의’를 오는 내달 18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사진=의왕시] |
2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그동안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방식을 변경해 올해는 청소년과 학부모와 함께 자기이해 및 직업체험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부에서는 한국미래교육정책연구소 박수진 강사와 두고래진로센터 이정월 대표가 강사로 나서 부모와 자녀가 분리된 공간에서 DISC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기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2부에서는 폴리스토리 임형진 대표와 ‘아트토이디렉터’직업인과의 만남, ‘나만의 아트토이 만들기’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한 가정당 2만원이며, 접수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직업을 탐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031-346-82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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