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아이돌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시구에 나선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는 “27일 오후5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화의 홈 경기서 가수 김재환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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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
지난해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치고 홀로서기에 시동을 건 김재환은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평소 두산베어스의 4번 타자 김재환의 팬으로도 유명한 가수 김재환은 지난해에도 잠실구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 바 있다.
김재환은 5월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한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