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와 자문계약 후 절차 신속 진행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간사로 크레딧스위스증권(CS증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난 15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논의 끝에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이날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건물의 모습. 2019.04.15 kilroy023@newspim.com |
금호산업은 지난 23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간사 선정을 위해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았고,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CS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라는 국내 대형 항공사 매각과 관련해 매각에 대한 이해도와 거래 종결의 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CS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호산업은 매각 주간사인 CS와 자문계약을 체결한 후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매각절차를 공식적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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