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롯데카드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기부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롯데카드 임직원으로 구성한 샤롯데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제빵 전문가로부터 위생 교육을 포함, 빵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재료 준비와 손질부터 포장 작업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높였다.
이번에 제작된 파운드케익 100개와 팥빵 200개는 대한적십사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약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롯데카드 직원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롯데카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김장나눔과 연탄나눔 등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사진=롯데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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