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이 사네의 골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실바의 세리머니.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프리미어리그 1위를 탈환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세리머니 속에서 승리의 환호가 읽힌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맨체스터 영국=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1위를 탈환했다.
맨시티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맨유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털링, 아구에로 실바를 쓰리톱으로 내세운 맨시티는 후반9분 베르나르도 실바, 후반21분 르로이 사네의 골로 맨유를 완파했다. 맨유는 래쉬포드와 제시 린가드가 투톱으로 나섰으나 패해, 연이은 패배를 당했다.
현재 맨시티는 승점89점으로 리그 1위, 리버풀이 1점차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3위는 토트넘(승점70), 4위는 첼시(승점67), 5위는 아스날(승점66), 맨유(승점64)가 6위다. 전례없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막판까지 숨가쁜 상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2019.04.25.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