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SK하이닉스 효과' 용인 처인구, 1분기 땅값 상승률 1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기신도시·한전공대 지정, 하남·나주 땅값도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0.88%..시도별 광주 1위 1.26%
시장 안정세 토지거래량은 '뚝'..세종·서울 반토막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땅값이 올 1분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원삼면은 1분기에만 땅값이 8.97%나 뛰었다.

1분기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은 0.88%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대책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토지거래량도 대폭 줄어 세종시와 서울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경기 용인시 처인구 땅값은 1.85% 올라 전국 시·군·구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시군구별 1분기 지가변동률 색인도 [자료=국토부]

용인 처인구는 올 초부터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것이란 소문이 땅값이 요동쳤다. 원삼면(8.97%)을 비롯해 백암면(3.9%), 양지면(2.04%)의 땅값이 크게 올랐다.

교산지구가 3기신도시로 지정된 하남시(1.65%), 한전공대 유치가 확정된 전남 나주시(1.6%)가 뒤를 이었다. 광주시 동구(1.53%)와 서구(1.46%)는 재개발 사업과 각종 개발 호재로 4,5위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성동구(1.34%)가 가장 많이 올랐다. 한양대 인근 상업용 수요 증가와 용답동 재개발 사업 호재가 땅값을 끌어올렸다.

반면 극심한 지역경기 침체로 땅값이 하락한 지역도 나타났다. 울산 동구(-0.51%), 경남 거제시(-0.47%), 경남 창원진해구(-0.44%), 창원의창구(-0.36%), 창원성산구(-0.31%) 순으로 땅값이 떨어졌다.

올 1분기 전국 땅값은 0.88% 올랐다. 지난해 9.13부동산대책 후 시장 안정세가 지속되며 지난해 3분기 1.26%의 상승률을 기록한 후 두 분기 연속 상승폭은 하락했다.

전국 17개 시·도 땅값은 모두 올랐다. 광주가 1.2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세종(1.18%), 대구(1.08%), 전남(1.04%), 서울·부산(1.00%) 순이다.

시도별 1분기 토지거래량 증감률 [자료=국토부]

부동산시장 침체로 토지 거래량도 뚝 떨어졌다. 올 1분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67만3000필지로 작년동기(87만필지) 대비 22.7% 하락했다. 직전 분기(77만4000필지)와 비교해서도 13.1% 하락한 수치다.

시도별 토지 거래량은 유일하게 대구(20.5%)만 증가했다. 반면 세종(-55.5%)과 서울(-48.6%)의 토지 거래량은 반토막이 났다. 광주(-38.5%), 부산(-31.4%)의 토지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9.13대책 후 부동산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거래심리가 위축되면서 땅값 상승률 둔화와 토지 거래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주택지구와 같이 국책 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의 지가변동률과 토지 거래량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토지시장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