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 3270.80(+20.60, +0.63%)
선전성분지수 10418.24(+130.58, +1.27%)
창업판지수 1715.80(+11.25, 0.66%)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19일 중국 양대 증시는 대형주의 강세에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2.58% 상승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 상승한 3270.8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27% 오른 10418.24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715.80포인트로 전거래일 대비 0.66% 상승했다.
이날 대형주들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내며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대형주로 구성된 상하이50지수(SSE50),상하이선전(CSI) 300지수는 각각 1.25%,1.19% 상승했다.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600519.SH 귀주모태)의 주가는 0.75% 올랐다.
국신(國信) 증권은 “ 증시가 노동절 연휴 전후 다시 고점을 경신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 될 것”이라며 “또 리스크 헤징 차원에서 그동안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종목과 밸류에이션이 높은 종목에 대한 투자를 피해야 한다”고 투자자들에게 당부했다.
19일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3151억위안과 4053억위안을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20%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7043 위안으로 고시했다.
19일 상하이지수 추이[그래픽=텐센트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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