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19일 오전 9시2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소재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설용 크레인이 강풍으로 전도됐다.
19일 오전 9시2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소재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설용 크레인이 강풍으로 인해 전도되어 있다.[사진=부산경찰청] |
이날 사고는 주타타워 거푸집을 인양하는 과정에서 크레인 상단부분 10m 가량이 꺾여 옥상으로 넘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택가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크레인을 고정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