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평택 푸른 하늘 프로젝트' 미세먼지 시민포럼 23일 열려

기사입력 : 2019년04월17일 13:50

최종수정 : 2019년04월17일 13:51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언론과 함께하는 ‘푸른 하늘 프로젝트 미세먼지 시민 포럼’이 열린다.

17일 시 등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박일건 박사(아주대학교 환경연구소)가 ‘평택지역 대기오염물질 현황과 종합 관리대책’, 한현희 경기도청 미세먼지 과장이 ‘경기도 미세먼지 정책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푸른 하늘 프로젝트 미세먼지 시민 포럼' 홍보 포스터[사진=평택시청]

이어 박환우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 홍근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이 평택·당진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대책에 관해 토론에 나선다.

또 배수문 경기도의회 미세먼지 대책 소위원회 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의 ‘미세먼지 발생 대응 노력과 추진방향’, 김승겸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농촌 지역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해 설명한다.

변신철 평택시 환경농경국장은 평택시의 미세먼지 36개 특수시책과 추진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며 김성미 평택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교에서의 미세먼지 대응요령과 학교 차원의 저감 방안 등에 관해 설명한다.

좌장은 김종식 평택 언론인클럽 추진위원장(전 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장)이 맡아 진행한다.

평택시와 언론이 함께하는 이번 포럼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환영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유의동(평택을·바른)국회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세먼지 대책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짚어보고 평택에 미세먼지를 감소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처방을 내놓을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그 어느 때보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고 시민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평택시의회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수립에 적극 협조는 물론 시민이 맘껏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