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이슈특강 3.1운동 100년’을 개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한국 근현대사의 쟁점과 과제를 연구하고 한일 과거사 청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온 민간 역사 연구 단체 ‘민족문제연구소’의 방학진 기획실장이 나선다.
경기 안성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이슈특강 3.1운동 100년’을 개최한다.[사진=안성시청] |
방학진 실장은 20년간 역사 단체에서 활동해온 경험을 토대로 3.1운동을 비롯한 독립운동의 다양한 기록과 그 의미를 ‘제국(帝國)에서 민국(民國)으로’라는 주제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3.1운동기념관의 김대용 학예사를 통해 100년 전 안성시 곳곳에서 일어난 치열한 독립운동의 전개과정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연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나 전화(031-678-5312, 도서관운영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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