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농협봉사단(단장 윤홍선)은 12일 안성마춤 RPC(보개면 보개원삼로)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안성쌀 510포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구호물품은 안성시 관내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14개 농협 소속 임직원들로 구성된 농협봉사단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농협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속초, 고성 등 피해 지역에 전달된다.
경기 안성시 농협봉사단(단장 윤홍선)은 12일 안성마춤 RPC(보개면 보개원삼로)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안성쌀 510여포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안성농협] |
윤홍선 봉사단장겸 고삼농협 조합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복구를 바란다”며 “이번 물품을 통해 아픔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농협봉사단은 지역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