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4일까지 ‘제49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출품원서 및 보조금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11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는 올해로 제49회를 맞이하는 공예대회로 새로운 공예품 개발과 우수공예품의 홍보를 위해 매년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해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공예대회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
도에 주소나 사업자 등록 혹은 도 소재 대학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트랜드를 반영하고 상품성이 결합돼 있으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입상자는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인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출품하는 공예인에게 공예품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대회 종료 후 신청인원·공예품 개발비용·최종성적결과등에 따라 개인별로 차등 지원되며 최대1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지원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서류접수를 하고 다음달 25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전당(빛나는 갤러리)에 작품접수를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창조경제과(031-678-24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