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권병태 청장이 16일 부산교통공사를 방문, 이종국 사장에게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 여건 조성 등 복무관리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권병태 부산병무청장(왼쪽 두번째)이 16일 부산교통공사를 방문해 이종국 사장에게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여건 조성 등 복무관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병무청]2019.4.16. |
부산교통공사는 현재 부산지역 복무기관 중에서 가장 많은 4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지하철 역사 및 승객의 승·하차 안전지원, 민원안내 등 재난안전관리지원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권병태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은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복무하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부산 시민의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소집적체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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