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문화관광대전 in Fukuoka 참가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최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19 한국문화관광대전 in Fukuoka(인 후쿠오카)’ 해외특별전에 참가해 부산진구의 의료관광상품을 알리는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19 한국문화관광대전 in Fukuoka’ 해외특별전 모습. [사진=부산진구청] 2019.4.15.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19 한국문화관광대전 in Fukuoka’는 ‘신한류, 여성, 한국여행’을 테마로 하는 대형 소비자 이벤트로 부산, 강원, 전남, 대구, 인천 등 2018년 글로컬 관광 우수 5개 지자체와 관광공사, 지역 의료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현지 언론 및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B2B 설명회·상담회 개최, 글로컬 홍보 부스 운영, 한류팬 대상 스페셜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부산진구는 고은세상김양제피부과, 해독청혈은백한의원, BS더바디성형외과와 함께 글로컬관광 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했다.
일본 후쿠오카는 부산과 항공으로 40분 가량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로 많은 한국인 유학생과 재일교포들이 거주하고 있어 행사에 참여한 일본인들은 ‘부산’과 ‘서면’이라는 명칭은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몰랐다며‘메디-뷰티 거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SMS 메디-뷰티 힐링여행’의료관광상품을 알리면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전포카페거리, 서면메디컬스트리트축제, 한류드라마 촬영지(호천마을)등 지역명소와 축제를 연계하는 관광사업을 집중 홍보했다.
부산진구는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언론 홍보 및 설명회 등의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