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김윤아의 솔로 3집 앨범이 9년 만에 재발매된다.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절판됐던 김윤아의 세 번째 솔로 앨범 ‘315360’ 재발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
지난 2010년 발매된 ‘315360’은 김윤아의 다른 솔로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작사‧작곡‧편곡과 프로듀싱을 혼자 도맡았다. 발매 당시 36세였던 김윤아가 뮤지션이 아닌 여자로서 31만5360시간 동안 산 흔적을 꾸밈없이 담아냈다.
‘315360’ 앨범은 타이틀곡 ‘고잉 홈(Going Home)’ 외에 ‘가만히 두세요’ ‘도쿄 블루스’ ‘비밀의 정원’ 등 다른 수록곡들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김윤아는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신한카드 FAN스퀘어에서 소극장 콘서트 ‘노래가 슬퍼도 인생은 아름답기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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