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 평택지사(지사장 문제연)는 지난 10일 길음정수장(오성면 소재)에서 풍년기원 통수식 및 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11일 평택지사에 따르면 풍년농사 실현과 재해예방 및 안전영농 기원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농민 등이 함께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 평택지사(지사장 문제연)는 지난 10일 길음정수장(오성면 소재)에서 풍년기원 통수식 및 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지사] |
문제연 지사장은 “올 한해도 각종 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해 반드시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최고의 품질 쌀 생산을 통해 평택시 고품격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쌀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서 평택지사는 본격적인 급수 체제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용·배수로에 대한 수초제거 및 토사 준설, 토공수로 구조물화 등을 정비했다.
평택지사는 △수리시설물의 철저한 관리와 각종 풍수해에 대비한 재해 대응체계 구축 △농업인들의 안전영농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용수의 지속적인 수질개선 노력 등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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