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국내 최초 개방 수장고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청주관)가 지난 6일 개관 100일을 맞은 가운데 7만명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난해 12월27일 문을 연 청주관을 찾은 이는 6일 현재 6만9200명으로 집계됐으며, 7일까지 6만9850명이 다녀갔다.
지난 6일 개관 100일을 맞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 약 7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별 헤는 날' 전시 모습.[사진=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
현재 5층 기획전시실에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대표작가 15명의 회화·조각·영상 등 미술관 소장품 23점을 선보이는 개관 특별전 '별 헤는 날 : 나와 당신의 이야기'가 전시중이다.
이 개관 특별전이 끝나면 7월부터 11월까지 '한국현대회화의 모험'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마련한다.
한편 청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100여 면에 불과한 임시주차장 사용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다행히 청주시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오는 7월 말이면 1030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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