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사학연금공단은 국내주식형 신규 위탁운용사 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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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은 제안서를 접수한 자산운용사 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거쳐 18개 기관을 1차로 선정했다. 지난 4~5일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사회책임투자형 1개, 배당주형 2개, 성장형 2개, 액티브퀀트형 1개 등 정규 위탁운용사를 확정했다.
사회책임투자형에는 DB자산운용, 배당주형에는 KB자산운용·트러스톤자산운용, 성장형에는 DGB자산운용·트러스톤자산운용, 액티브퀀트형에는 한화자산운용을 각각 선정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 위탁운용사들에 대해 적절한 시점을 고려해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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