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제치고 슛을 하는 리오넬 메시. [사진= 로이터 뉴스핌] |
결슬골을 터트린 수아레스와 어시스트를 한 알바(오른쪽).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바르셀로나 스페인=뉴스핌] 김용석 기자 = FC바르셀로나가 후반 막판 수아레스와 메시의 골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무너트렸다.
FC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의 2018~2019 시즌 스페인 라리가 31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메시, 쿠티뉴, 수아레스를 스리톱으로 내세운 바르셀로나는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지난 후반 막판 상대의 허점을 파고 들었다. 전반29분 코스타가 레드카드로 퇴장 당한 수적우위를 활용했다. 후반30분 조르디 알바의 어시스트로 수아레스가 결승골을 뽑아냈다.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는 후반42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르셀로나(승점73)는 2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승점 차를 11점차로 벌려 우승을 가시화했다. 2019.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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