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고용노동부 부산북지청과 4일 부산 강서구 소재 신세계건설㈜ 이마트타운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릴레이 무재해 결의대회와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와 고용노동부 부산북지청, 부산북부 건설안전보건관리자 협의회가 4일 부산 강서구 소재 신세계건설 이마트타운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위한 무재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2019.4.4. |
이번 릴레이 결의대회 및 캠페인에는 최승찬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장, 김병진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직원 및 현장 관계자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절반 줄이기 위해 대형 건설현장 릴레이식 무재해 결의대회, 무재해기 전달식 및 현장 순회 점검을 매월 4일 실시해 안전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안전모, 턱끈 등 나눔행사를 통해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사고사망 근절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병행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안전은 권리라는 인식하에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사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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