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함께하는 나라사랑’ 전국 독립운동기념관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22개 전국독립운동기념관이 참가하는 박람회는 각 기념관의 특색 있는 대표적인 체험 활동을 한 자리에 모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경기 안성시 안성3.1운동 기념관 전경 [사진=안성시청] |
특히 대표적인 체험으로 매헌윤봉길 기념관의 ‘매헌윤봉길의사의 한인 애국단 선언문 이야기’ , 제암리 3.1운동기념관의 ‘만세하는 화성독립운동가 만들기’ 등이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댄스 공연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체험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www.anseong.go.kr/tourPortal/41/main.do)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8)로 하면 된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독립기념관, 만해기념관, 매헌윤봉길기념관,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박열의사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심산기념관, 심훈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우당기념관, 운강이강년선생기념관, 의암류인석선생기념관, 제암리3.1운동기념관, 제천의병전시관, 최용신기념관, 한서남궁억기념관 등 22개 기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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