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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측 "이번 핵심은 설 씨가 아닌 권리 양도…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9년04월04일 08:14

최종수정 : 2019년04월04일 08:2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강다니엘 측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강다니엘의 법률대리를 맡는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 3일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다니엘 [사진=뉴스핌DB]

특히 최근 논란이 된 홍콩 에이전트 설 씨와 관련, "오는 5일 가처분 심문기일이 예정돼 있고, 심문 과정에서 소상히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이므로 현재 시점에서 상대방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2일 강다니엘이 홍콩 현지 에이전트 설 씨를 만난 후부터 L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이 생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율촌 측은 "이번 가처분 신청의 핵심은 강다니엘의 사전 동의 없이 전속계약상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했는지 여부이며, 이 부분에 대해 사실이 분명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자신의 문제가 법정까지 가게 된 것도 아쉬운데, 이렇게 불필요한 논란이 증폭되는 것에 대해 무척 안타까워하고 팬들에게 미안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와 관련해 LM엔터테인먼트는 계약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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