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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미국=뉴스핌] 김용석 기자 = 순항하던 류현진이 상대 투수 범가너에 홈런을 허용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투수 매디슨 범가너(30)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원정전, 6회초 타석에세 류현진(32)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범가노의 시즌 1호, 개인 통산 18호 홈런이다. 류현진은 이 홈런으로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류현진은 계속된 2사 1 2루서 버스터 포지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3루수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6회초까지 5피안타 5탈삼진 등을 기록, 총 76개의 공을 던졌다. 2019.04.03.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