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정진운·이철우·강인도 '정준영 카톡방' 연루?…'한밤'서 의혹 제기

기사입력 : 2019년04월03일 09:53

최종수정 : 2019년04월03일 10:33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정진운, 이철우, 강인 역시 문제의 카톡방 멤버로 언급됐다.

2일 방송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정준영과 카카오톡 대화방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은 모델 이철우와 2AM 정진운, 슈퍼주니어 강인을 다뤘다.

[사진=JTBC '히트메이커' 홈페이지]

앞서 KBS는 지난 3월 15일 정준영과 씨엔블루 이종현이 3년 전 나눈 카카오톡 대화방 메시지를 공개했다. 2016년 4월 7일 이종현이 “잤음?”이라고 묻자 정준영은 “어. 여자들 괜찮아. 루마니아애들이 많아”라고 답했다.

당시 정준영은 2016년 5월 방영한 JTBC ‘히트메이커’ 촬영 차 독일 베를린에 머물고 있었다. 당연히 ‘히트메이커’ 출연자들이 정준영 카톡방 멤버의 이니셜과 겹쳐 의혹을 받게 됐다. 이들이 승리, 최종훈, 용준형, 유리홀딩스 대표 유 모씨와 함께 단톡방 멤버로 알려진 K씨, J씨 등 가수와 모델 L씨가 아니냐는 내용이다.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들의 소속사에 관련 의혹을 문의했다. 이철우의 소속사는 “확인되지 않아 모르는 부분”이라며 “내부적으로 차차 알아보고 있지만 정확하게 공지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진운 측은 “정진운이 군대에 있고 자대 배치 전 훈련소에 있어 확인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방송 촬영 말고는 (정준영과) 따로 친분이 있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강인의 소속사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편 지난 3월 29일 JTBC는 논란이 된 ‘히트메이커’ 다시보기 VOD 영상을 삭제했다. '히트메이커' PD는 “제작진과 멤버들의 숙소가 달라 사생활은 알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