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마트가 ‘통큰치킨’에 이어 ‘극한한우’를 선보이며 초저가 경쟁에 나선다.
롯데마트의 창립 21주년 행사의 첫 번째 상품으로 선보인 ‘통큰 치킨’은 지난달 28일부터 7일간 준비 물량 12만 마리를 전점 완판했다.
엘포인트 회원이면 누구에게나 마리당 5000원에 판매하며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통큰 치킨’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도계장에서 생산한 900g내외의 100% 국내산 냉장 닭을 직접 조리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롯데마트 전점에서 판매되는 ‘극한한우’는 1등급 한우를 부위별 최고 4000원대(100g)의 초저가에 만나볼 수 있는 롯데마트의 두 번째 생일선물이다.
‘극한한우’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 한우 등심’, ‘1등급 한우 정육’과 ‘한우 통우족’이다. 정상가 9200원에 판매되는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롯데멤버스 회원 할인과 카드사 할인을 중복해서 받으면 4968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정상가 4400원에 판매되는 ‘1등급 한우 정육(100g)’는 3286원에 구매 할 수 있으며, 정상가 1만9800원에 판매되는 ‘한우 통우족(냉동, 1kg 이상)’은 롯데멤버스 회원이면 누구나 50% 할인 받은 가격인 99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창립 2탄 ‘극한한우’는 상품기획자(MD)가 한우 경매에 직접 참여하여 원물이 되는 한우를 직접 선택해 품질과 상품성을 더욱 높이고, 산지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초저가의 상품을 구성할 수 있었다.
또한, 해썹(HACCP) 인증 받은 롯데마트의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상품을 직접 가공해 철저한 원물의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이끌어 냈다.
김창용 롯데마트 MD본부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상의 상품을 기획하고, 고객이 고민 없이 구매 할 수 있는 가격을 제안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지금까지 21년간 변함없이 롯데마트를 방문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극한한우[사진=롯데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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