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돈’이 개봉 9일째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이날 오전 10시 손익분기점인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일 개봉한 ‘돈’은 부자가 되고 싶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난 후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쇼박스] |
200만 돌파를 기념해 ‘돈’ 주역들이 마련한 감사 인증샷도 공개됐다.
배급사 ㈜쇼박스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가짜돈으로 ‘200♥’를 만든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정만식, 원진아, 박누리 감독이 담겨있다.
이들은 개봉 2주 차 주말인 오는 30일과 31일 부산과 대구 극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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