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웰크론헬스케어가 에어서울 항공기 전 노선에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의 생리대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웰크론헬스케어는 에어서울과 지난달 19일 체결한 여성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3월 10일부터 예지미인 생리대를 에어서울 전 노선의 기내 여성전용화장실에 비치하고 여성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에어서울은 국내 최초로 기내 여성전용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서울에 제공하는 생리대는 예지미인 순슬림 생리대로, 2.6㎜의 얇은 두께로 스키니 팬츠 등 몸에 붙는 의상에도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4,800여 개의 3D입체홀이 내장된 특수 커버를 사용, 기존 제품 대비 흡수속도가 60% 향상되었으며, 피부에 닿는 면을 30%가량 줄여 피부가 보송보송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염소표백, 화학향료, 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웰크론헬스케어 관계자는 “국내 최초 기내 여성전용화장실을 운영하는 에어서울에 예지미인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좀 더 다양한 고객들에게 예지미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어서울과 함께 기내 탑승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웰크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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