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관련 조례 제정, 순천청년축제 제안 등 의견 제시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 청년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원)는 지난 26일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이지영) 회원들과 순천으로 돌아오는 학생들의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청년 공감 톡톡’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은 △창업관련 조례 제정 요구 △순천만의 색다른 테마 일자리 창출 △청년들의 이색 아이템이 반영된 순천 기념품 개발 △순천청년축제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생들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 청년 공감 톡톡 간담회. [사진=순천시의회] |
박재원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들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전한 정책 대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청년통)은 지난 1월 순천시 청년기본조례에 의해 구성된 협의체로 참여소통, 생태문화, 교육복지, 일자리 4개 분과로 나뉘어 순천시 청년들의 의견수렴, 의제 발굴, 정책수립 참여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