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뮤비 촬영 등 이색적 홍보대사 활동 시작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한국의 레이디 가가라고 불리는 가수 ‘노라조’(조빈, 원흠)를 ‘2019 순천 방문의해 홍보대사’로 오는 31일 위촉할 예정이라며, 노라조가 이날 순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라조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1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9월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19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 참여하며, 히트곡 ‘슈퍼맨’의 순천 맞춤형 개사 작업과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홍보 뮤직비디오 제작, ‘순천 댄스영상 콘테스트’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가수 ‘노라조’ 홍보대사 위촉 [사진=순천시] |
노라조는 먼저 오는 31일 청춘창고(11시), 홍보 뮤직비디오 촬영 예정 장소인 순천 대표 명소 순천만습지(12시30분)와 순천만국가정원(14시)을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홍보대사 위촉식이 시민 모두의 즐거움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하나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