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건강문제를 관리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함안군보건소에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군민들 [사진=함안군] 2019.3.27. |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등록한 장애인은 각종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 측정 등 기본검진을 포함해 자가 관리 정보를 제공받고, 재활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보조기구를 대여할 수 있다.
만성질환관리 및 합병증 예방, 구강관리, 심리상담, 영양, 금연, 절주 등 보건소 또는 관내 자원과 연계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는가 하면 물리치료사가 전담하는 재활치료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사고로 인해 후천적 장애인이 된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인 ‘장애예방 및 장애인식 개선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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