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조동호 "4차산업혁명 인프라 경쟁력 강화할 것"

기사입력 : 2019년03월27일 11:40

최종수정 : 2019년03월27일 12: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과기정통부장관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세계 최초 5G 상용화 차질없이 준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2019.03.27 yooksa@newspim.com

조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도전임과 동시에 과학기술과 ICT 혁신을 통해 추격 형에서 선도형 경제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첨단과학기술 강국 달성과 미래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량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 방향으로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산업 연구개발(R&D) 혁신, 과학기술과 ICT를 통한 사회 문제 해결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우선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5G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5G 기반의 새로운 융합 산업과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게 모든 정책적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공모형 기초연구를 확대해 연구자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도전적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우수한 성과가 상용화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녀 지원, 부동산 문제 등 조 후보자에 대해 불거진 의혹에 대해서는 "부족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공과 사를 확실하게 구분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