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오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에는 김제시와 부안군을 방문해 △소규모 농촌융복합산업과 △농촌 체험프로그램 마케팅 운영 및 △강소농 자율모임체 성공 사례, 그리고 △신규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성화를 위한 심도있는 교육과 선진농장 견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 모습[사진=무주군청] |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29일 교육에서는 △농장 장 · 단기 목표 설정 방법과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강화)의 이해 △실천노트 작성 및 점검 △자율모임체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이 강의될 예정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김충성 소장은 “요즘과 같은 농업환경에서는 경영 자체가 무척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후속교육을 통해 농·식품마케팅 활용방법, 회계실무, 실습 등의 농업 경영체 운영을 위한 농가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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